1.차크라란?
고객이 묻습니다. "차크라가 뭐예요?"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라는 뜻입니다. 인도 요가 전통에서 오래전부터 써온 말로, 꼬리뼈에서 정수리까지 척추 라인을 따라 일곱 개의 중심점이 있다고 봅니다. 몸과 마음의 상태를 바라보는 전통적 관점이며 의학적 진단 개념은 아닙니다. 오도라타는 이 위치 체계를 향을 고르는 기준으로 씁니다. 일곱 자리에 일곱 향을 짝지어 두었고, 고객은 그중 지금 끌리는 향을 고릅니다.
고객 앞에서는 이 한 문장
"일곱 가지 향이 있어요. 지금 제일 좋으신 향 하나만 골라주세요."
설명하려 들면 고객은 듣는 사람이 되고, 고르게 하면 참여하는 사람이 됩니다. 번호는 순서일 뿐입니다. 위가 더 좋은 것도, 아래가 기본인 것도 아닙니다.
향이 빠른 이유는 경로가 짧기 때문입니다. 후각은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와 가까이 연결되어 있어서, 향을 맡는 순간 기분이 달라지거나 오래된 기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담의 첫 30초를 향에 맡길 수 있습니다.
2.7가지 향, 어떻게 다른가
제품 이름은 오크라 에너지 오일 01~07입니다. 병에 번호가 찍혀 있어 고객은 이름을 몰라도 "3번"으로 말합니다. 성분은 제품 라벨 기준이고, 향 묘사는 오도라타 아카데미가 직접 썼습니다.
1
베이스 기력
패출리 · 프랑킨센스 · 시더우드
"비 내린 뒤의 숲, 그리고 새로 깎은 나무" 기운이 처지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실 때 고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2
세크럴 밸런스
제라늄 · 오렌지 · 샌달우드
"귤껍질과 장미, 그리고 결이 고운 나무" 평소보다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 마음이 쓰이실 때.
3
쏠라플렉서스 소화
전나무 · 레몬 · 라벤더
"서늘한 아침 숲에 레몬 한 조각" 쉴 틈 없이 지내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실 때.
4
하트 심신안정
네롤리 · 만다린 · 팔마로사
"햇빛 아래 오렌지꽃, 이슬 맺힌 장미" 속상한 일을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우실 때.
5
쓰롯 자신감
그레이프프룻 · 로즈마리 · 일랑일랑
"차갑게 자른 자몽, 그리고 한여름 밤의 꽃" 말을 많이 쓰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고르십니다.
6
써드아이 집중
제라늄 · 오렌지 · 페티그레인
"귤나무 가지를 막 꺾었을 때의 초록빛" 생각이 많아 정리가 필요하실 때.
7
크라운 스트레스
레몬 · 패출리 · 프랑킨센스
"레몬빛으로 열리고 수지로 가라앉는" 결정할 일이 많아 부담이 크실 때. 일곱 병 중 가장 여러 연령대가 좋아합니다.
1번과 7번은 패출리와 프랑킨센스를 함께 씁니다. 순서가 뒤집혀 1번은 흙으로 시작해 수지로 남고, 7번은 레몬으로 열려 흙으로 가라앉습니다. 고객이 "1번이랑 7번이 비슷한데요?" 하시면 이 이야기를 꺼내시면 됩니다.
3.한 병으로 몇 번 쓰나
용량으로 세면 감이 안 오고, 방울로 세면 잡힙니다.
관리실용은 5~10ml 라 품목에 따라 횟수가 갈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놓치기 쉬운 숫자가 하나 있습니다. 모든 제품의 공식 사용기한은 개봉 후 6개월입니다. 넓은 부위 기준 스물다섯 번을 여섯 달 안에 쓰려면 주에 한 번은 열어야 합니다. 어느 병이 잘 안 나가는지 이 셈으로 보입니다.
홈케어를 권하실 때 붙이는 한 문장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사용량과 주기를 함께 짚어주면 홈케어가 다음 상담으로 이어집니다.
4.고객이 고르게 하는 법
설명보다 시향을 먼저. 일곱 병을 트레이에 올리고 번호를 보지 말고 향을 먼저 맡게 합니다. 순서를 정해주지 않고 손 가는 대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불편한 곳이 분명한 고객은 그 자리의 향부터 골라도 됩니다.
고르신 뒤에 한 문장만 얹으면 대화가 열립니다.
고르신 다음에
"이 향 고르시는 분들이 요즘 결정할 일이 많으신 경우가 많더라고요."
고객의 경향을 전하는 말이라 안전하고, 고객이 자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때 들은 이야기가 다음 방문의 재료입니다.
5.어디에 어떻게 바르나
해당 차크라 자리에 바르는 게 기본입니다. 다만 부위는 정답보다 기준에 가깝습니다. 손목 안쪽처럼 확인하기 쉬운 곳에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좁은 자리는 원액 한두 방울, 넓게 펴 바를 때는 캐리어 오일이나 크림에 섞습니다.
- 상담7종 시향. 고른 번호를 차트에 적습니다.
- 관리 전건식 타월에 한 방울 떨어뜨려 얼굴 위로 살짝 덮고, 깊은 호흡을 유도합니다. 고객이 베드에 누웠을 때가 가장 긴장하는 순간입니다.
- 본 관리좁은 부위는 원액 한두 방울, 넓은 부위는 캐리어에 섞어 씁니다.
- 마무리귀 뒤에 한 방울. 관리실을 나선 뒤에도 향이 남습니다.
바르고 끝내면 절반만 쓰는 셈입니다. 차크라 오일 관리는 향과 터치를 함께 설계합니다.
6.사고가 났을 때
오일이 눈에 들어갔다는 질문이 단톡방에 올라왔습니다. 드문 일이 아닙니다. 먼저 당황하지 않고 고객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체 없이 씻어냅니다. 생리식염수나 일회용 인공눈물이 있으면 그것으로, 준비돼 있지 않으면 물이라도 바로 씁니다. 세척을 미루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 병원 진료를 안내합니다. 고객이 괜찮다고 하셔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 비상용으로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한 통 두십니다. 눈 세척용입니다.
관리 전 한마디가 가장 좋은 예방
"오일 묻은 손으로 눈가는 만지지 말아 주세요."
이것도 함께 확인하십니다
- 첫 사용 전 팔 안쪽 패치 테스트. 한 방울 얹고 하루, 붉어짐이 없는지 봅니다.
- 원액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고객은 겔이나 크림에 희석합니다. 눈가, 점막, 상처 난 피부는 피합니다.
- 임신·수유 중이거나 지병이 있는 고객은 상담 후. 산전·산후에는 향과 피부 반응이 평소와 다를 수 있으니 컨디션을 여쭙고 소량으로 먼저 확인합니다.
- 물과는 섞이지 않습니다. 유화제 없이는 물에 풀리지 않으니 족욕이나 스팀에 넣는 용도로는 쓰지 않습니다.
7.말할 때 조심할 표현
화장품은 몸의 기능을 바꾼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원장님의 선의가 법에 걸리는 지점이 대개 여기입니다. 관리실에서 자주 나오는 말을 옮겨 적었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 "요즘 기운이 좀 처지셨나 봐요. 이 향 고르시는 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으세요"
- "말씀을 많이 쓰시는 일 하세요? 이 향 고르시는 분들이 그렇더라고요"
- "관리 끝나고 향이 좀 남아요. 편하게 느껴지신다고들 하세요"
이건 쓰지 않습니다
- 몸의 기능 — 순환, 독소 배출, 면역, 호르몬
- 질병이나 증상 이름 — 두통, 생리통, 불면, 갑상선, 부종
- 차크라를 뚫는다, 막힌 차크라를 연다
- 결과 단정 — 턱선이 살아난다, 라인이 잡힌다
- 안전 보장 — "천연이라 안전해요"
8.관리실에 붙여두는 한 장
상담 중에 곁눈으로 볼 수 있게 한 줄로 줄였습니다. 화면을 캡처해 트레이 옆에 두시면 됩니다.
동료 원장님께 보내실 때
"차크라 오일 7종 사용법 정리된 거 있어서 보내요. 개봉 후 6개월이랑 눈에 들어갔을 때 대응은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단톡방이나 인스타 DM에 그대로 붙이실 수 있게 써 두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세요.
에스테틱·피부관리실을 운영하시는 원장님께 샘플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샘플비와 배송비는 저희가 부담하겠습니다.
무료 샘플 신청하기계약서도 최소 주문도 없습니다.